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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 웅동1지구 정상화 박차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1:31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1:31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장기간 동안 지연되어 왔어던 경남 창원시 웅동1지구 사업 정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제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왼쪽)이 12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웅동1지구 개발 소송 승소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4.11.12

김제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은 12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웅동1지구 개발 소송에서 1심 승소에 따라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역청은 지난 7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창원시가 제기한 '웅동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및 '준공 검사 전 토지 사용허가 취소' 소송에서 각각 각하와 기각 판결을 받았다.

김제홍 개발본부장은 "소송의 지연이 사회적 갈등과 사업 차질을 초래했다"며 "조속히 대체사업자를 공모해 내년 상반기 내로 사업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역청은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을 추진할 대체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기간은 3개월로 예정됐다.

웅동1지구 사업의 과제로는 소송 대응, 확정투자비 문제, 민원 해결, 기존 골프장 명도 등이 제시됐다.

이러한 문제들은 부산신항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 개발 중단 등 여러 요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창원시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정상화에 협력해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경남개발공사와 진해오션리조트의 협약을 해지해 사업 정상화에 협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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