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농구 정규시즌이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지난 시즌보다 관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L은 1라운드 45경기 총 관중은 13만4119명으로 지난 시즌 같은 기간(11만165명) 대비 21.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농구 관중이 지난 시즌에 비해 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 [사진 =KBL] 2024.11.02 zangpabo@newspim.com |
평균 관중은 2980명이며, 서울 SK가 5110명으로 10개 구단 중 1위에 올랐다. SK와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716명으로 지난 시즌(1698명)보다 60% 급증했다.
수원 kt는 68%(1540명→2582명) 증가하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도 62%(1769명→2865명)가 늘었다. 45경기 중 7경기 입장권이 매진됐다.
2라운드에 접어든 프로농구는 15일부터 26일까지 농구 대표팀의 아시아컵 예선 참가로 휴식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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