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방안전에 중요성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1.08 |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과 관련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History, (s)he story, 창원소방본부 13년의 역사, 우리가 만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소방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다.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 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다양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표창이 주어졌다.
홍남표 시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덕분에 창원시는 더욱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시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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