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16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함양 농업기술센터 회이실에서 열린 농업대학 졸업식에서 진병영(왼쪽 열번째)군수와 졸업생들이 쌀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함양군] 2024.11.07 |
군은 농업의 미래 주역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농업대학을 운영 중이며, 이번을 포함해 총 11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전통장류반을 통해 6개월간 9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그 결과, 17명의 교육생이 전통장류제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졸업식 행사에서는 개회식, 졸업증서 수여, 축사가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농업대학 학장은 "열심히 학업에 매진한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배운 것을 기반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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