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现场】接棒中国沿海增长的西南部:人文浓缩的关系纽带——贵州茅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6日电 (记者 崔宪圭,编译 记者 周钰涵)刻有"酒"的汉字占满了巨大墙面,一眼扫过字数至少有200个之多。

10月26日的"湖南省-贵州省中国西南探索之旅"最后行程中,韩国综合新闻通讯社——纽斯频(NEWSPIM)中国本部记者从贵阳乘坐约三小时的大巴到达遵义仁怀,参观了茅台集团运营的位于长征路的中国酒文化城博物馆。 

刻有"酒"的汉字占满了巨大墙面,一眼扫过字数至少有200个之多。【图片=记者 崔宪圭 摄】

茅台中国酒文化城博物馆不同于记者2020年参观的茅台酒厂,是一个更深入了解中国酒起源和茅台酱香型白酒的所在。

导游说,"酒"字的汉字数量之多,体现了其自古以来与人们的日常生活密不可分。历代文人墨客以酒抒发情怀,并传为后世诗篇。李白曾在《将进酒》中发出"会须一饮三百杯"的豪言。

走入茅台博物馆大门,宽阔的庭院中矗立着汉武帝的铜像。询问导游得知,汉武帝曾在公元前135年评价茅台镇的酱香型酒。可见酱香型白酒的历史并非"数百年",而是可以追溯至世纪前,酒的悠久历史引人入胜。 

中国贵州省仁怀市的茅台集团中国酒文化博物馆中,竖立着汉武帝骑马雕像,以表彰他对当地酱香型白酒的高度评价。【图片=记者 崔宪圭 摄】

酱香型白酒和茅台的悠久历史以多种故事形式流传,无论是否是爱酒之人,都能引起当代人的兴趣。"茅台酒是消除士兵疲劳、治疗创伤的军事物资。应该保护酱香型茅台酒",在遵义市的遵义会议博物馆中,展示了带有这一内容的通知和1930年代酱香型白酒厂的照片。图说中写道,这是1935年1月长征期间红军总政治部下达的命令。

茅台镇的许多白酒厂在1949年新中国成立后险些在"大跃进"运动中被拆除。传朱德劝说毛泽东"茅台出口可为国家赚取外汇,资金可建造飞机船只",这些酒厂这才免于被拆除的命运。

茅台标准瓶身标签为"飞天"图案。新中国成立后,茅台被收归国有,最初采用象征革命的红星商标,但因不被外国消费者接受而改为现在的"飞天"图案。文革时期改为"向日葵"标志,文革后又恢复为"飞天"图案。 

10月26日,记者参观茅台博物馆时,发现茅台集团对茅台商标的演变进行了时代分期展示并配有相关说明,在显眼的位置重点展出。

茅台酒商标随着时代的变迁,经历了从红色五角星图案到天使飞天图案、向日葵图案,再次回到飞天图案的变化。【图片=记者 崔宪圭 摄】

茅台既是革命的酒,同时也是外交的酒。在茅台博物馆的庭院里,有介绍新中国成立初期周恩来总理与越南的胡志明在北京饭店用茅台酒举杯的场景。博物馆还并列展示了毛泽东与蒋介石的雕像,说明他们在重庆也以茅台酒为媒介进行第二次国共合作。

在彰显朝中友谊时,同样离不开贵州的茅台酱香型白酒。2018年3月,在中国国家主席习近平与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的宴会上,贵州茅台作为"血盟宴酒"被使用,展示了两国深厚的友谊。 

茅台集团中国酒文化城博物馆内树立了毛泽东与国民党蒋介石在第二次国共合作会议上举杯庆祝的雕塑。【图片=记者 崔宪圭 摄】

在中国与西方国家的外交场合中,茅台酒也扮演重要角色。1970年代初期,时任美国总统尼克松访华时用茅台酒举杯,1979年美中建交时也在宴会上饮用了贵州茅台。

拥有茅台镇的仁怀市被称为"酒都",整个城市如巨大的白酒工厂和销售点。道路上运输酿酒设备的卡车川流不息,发酵和蒸馏的气味弥漫在空气中。市内的道路两旁,酒坛子堆满的销售店铺鳞次栉比,延绵不绝。

贵州茅台推出的数百种白酒。【图片=记者 崔宪圭 摄】

"以茅台镇为中心,仁怀市大约有3000个白酒品牌,其中规模较大的约300个。有些企业仅拥有品牌而无工厂,通过代工贴牌销售。"茅台镇"1915广场"旁的一位酱香型白酒销售商这样介绍茅台酒的现状。 

在茅台镇出产的白酒中,最有名的是贵州茅台、国台、钓鱼台,合称"三台"。但由于贵州酱香型酒在水源、原料、土壤、气候和酿造工艺上相似,因此在仁怀市一带酿造的白酒都被称为茅台酒。(待续)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사진
'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