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에 긍정적 영향
[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한 '완도 전통시장 야(夜)금야금 주말 야시장'이 주목 받고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 야시장은지난달 19일부터 20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총 4회 열렸다.
완도군, 전통시장 '야(夜)금야금' 주말 야시장. [사진=완도군] 2024.11.05 saasaa79@newspim.com |
기간 동안 3000여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통시장 상가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야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주말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와 가족 참여 게임, 노래자랑, 경품 이벤트 등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야시장이 완도의 대표적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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