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이용자평가단' 모집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13:47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13:47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2024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이용자평가'를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하고, 이를 위한 이용자평가단을 11월 18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이용자평가'는 콘진원이 당해 연도에 제작지원한 게임콘텐츠들을 일반 이용자들에게 공개 및 시연하는 자리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4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이용자평가단 모집 포스터 [사진=콘진원]  2024.11.04 alice09@newspim.com

이용자평가를 통해 게임개발 방향에 대한 생생한 피드백을 얻고, 이를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이용자와 게임개발사가 소통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이용자평가에서는 ▲PC 14종 ▲콘솔 19종 ▲크로스플랫폼 1종 ▲모바일 16종 ▲아케이드 4종 ▲보드게임 4종 ▲신기술(VR·AR) 11종 ▲기능성 8종 등 총 77종의 게임을 전시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미공개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게임 매니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용자평가에는 게임을 사랑하는 만 17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18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모집은 참가기업 수요조사에 따라 정해진 기준으로 선발되며, 모집인원 초과 시 현장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모집 이용자는 타임테이블에 맞춰 게임을 즐기고 그에 대한 평가 설문에 참여하며, 현장모집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게임을 체험하고 설문을 진행하게 된다.

콘진원은 현장에서 집계되는 이용자 평가의견 및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결과 보고서 형태로 정리하여 지원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업체는 개발 중인 게임의 보완 요소를 파악하고 향후 게임 개발 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남걸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본부장은 "이용자평가는 게임완성도 향상은 물론 게임개발사에게 있어 필수 과정이 된 유저 피드백과 소통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자리"라며 "콘진원은 제작지원 외에도 품질 검수, 홍보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게임 출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