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종사자 건강증진과 화합의 시간 가져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 체육대회를 통해 종사자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무안군과 관련 기관의 주관으로 현경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김산 군수와 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무안군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 체육대회. [사진=무안군] 2024.11.04 ej7648@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일선에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일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을 담아 내 부모님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이 백세시대를 만드는 주인공이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과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무안군은 55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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