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화오션은 29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2025년부터 동종사 대비 준수한 수준의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11조에서 11조 후반대의 매출을 예상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한화오션] |
한화오션은 "외생 변수를 고려해 11조에서 11조 후반대로 예상된다. 조업 수준은 올해와 비슷하겠지만 약간 변동은 있을 것 같고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인력 확보를 위해 경쟁 중인 상황이며 외주단가 상승은 불가피하다. 그런 요인들 때문에 실적 개선 더디다"며 "잔여 LNG 선가가 시장단가 수준에서 수익이 나고 있어 2025년부터는 동종사 대비 준수한 수준의 수익성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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