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POS·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Parcel+PostExpo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Parcel+PostExpo 2024는 네덜란드 RAI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화물 및 우편 전시회로 우정산업 IT 제품, 소포 보관함, 로봇공학, 물류 기술 등 250개의 업체와 4000여명이 참관하는 국제 전시회다.
[사진=포스뱅크] |
포스뱅크는 이번 Parcel+PostExpo 2024에서 급변하는 물류 시장에 발맞춰 강화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신제품 FORGED를 비롯해, 리테일 및 서비스업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MAZIC PRIME, 프린터와 사인 패드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MINT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프린터와 바코드 스캐너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올인원 모바일 결제 단말기는 기존의 리테일 주문뿐만 아니라 POS 라인업을 확장해 교통, 항공, 공공, 은행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선보여 큰 기대감을 모았다.
포스뱅크 회사관계자는 "이번 Parcel+PostExpo 2024 참가를 통해 포스뱅크의 차세대 우정, 물류 솔루션을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전시회 참여와 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신제품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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