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포스뱅크, 평택 공장 신규 증축…"OEM·ODM 물량 증대에 생산능력 확보"

기사입력 : 2024년10월24일 16:59

최종수정 : 2024년10월24일 16:59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POS·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평택 생산공장의 시설 및 설비 확충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스뱅크의 이사회에서는 OEM·ODM 계약 수주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존 평택 공장 부지에 신규로 연면적 약 5924.95㎡의 공장을 증축하기로 결정했다.

포스뱅크는 이미 지난해 3월 공장부지 11,599㎡에 연간 생산능력 28만3000대 규모의 신공장을 완공했다. 이번에 증축하는 신규 공장은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으로 2025년 6월 준공할 계획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포스뱅크 평택공장. [사진=포스뱅크]

신규 공장은 추가 생산 능력과 원부자재 및 완제품 적재 공간 등의 부대 시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포스뱅크의 제조 역량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며, 이번 시설 및 설비 확장으로 전 세계 Top 5권에 속하는 POS 시스템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포스뱅크 회사관계자는 "이번 신규라인 증설은 포스뱅크의 IPO 공모자금 운용 계획 중 하나였다며, 향후에는 목표했던 생산의 수직계열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설비 증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포스뱅크는 20여년간 축적해 온 개발 역량을 통한 In-house Facility를 중심으로 POS(Point Of Sales), KIOSK,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KDS(Kitchen Display System) 등 주변 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여 국내외 시장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POS·KIOSK 전문 기업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