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GS25가 5일 올해 상반기 단백질 음료 매출이 바나나우유를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밝혔다다
- 헬시플레저 확산과 상품 50여종 확대 영향으로 상반기 단백질 음료 매출이 전년보다 26.8% 늘고 약 15배 성장했다
- GS25는 7월 한 달 1+1·2+1 행사로 성수기 수요를 공략하고 단백질 음료 중심으로 관련 상품을 키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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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단백질 음료가 편의점의 대표 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GS25에서는 올해 상반기 단백질 음료 매출이 처음으로 바나나우유를 넘어섰다.
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1~6월 단백질 음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바나나우유 카테고리 매출보다 3.7% 높았으며,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매출과 비교해서는 각각 44.6%, 158% 많은 수준이다.

단백질 음료 매출이 바나나우유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동이나 체형 관리 목적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던 기존 소비층뿐 아니라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까지 구매층이 넓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품군 확대도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GS25가 단백질 음료 판매를 시작한 2020년에는 초코·바나나·딸기 맛을 중심으로 상품이 3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50여종으로 늘었다.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초기 제품에서 벗어나 맛과 편의성을 강화한 상품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같은 기간 매출은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여름철은 체형 관리 수요가 늘면서 단백질 음료 판매가 가장 활발한 시기로 꼽힌다. GS25는 성수기 수요를 겨냥해 7월 한 달 동안 단백질 음료 40여종을 대상으로 1+1, 2+1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8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25는 단백질 음료를 중심으로 관련 상품을 집중 육성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엄유현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단백질 음료 소비층이 일상적인 건강 관리 수요까지 확대되면서 편의점 대표 음료 카테고리로 성장하고 있다"며 "차별화 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