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다음달 14까지 유·초등·특수학교와 직속기관 어린이놀이시설 45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지역 내 운영 중인 어린이 놀이시설 4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7조의2(어린이놀이시설의 지도·감독) 규정에 따라 국가공인 전문 기관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모습 [사진=서울시] |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관리주체 의무사항 이행여부 ▲놀이시설 위해요소점검 ▲놀이기구등록 누락여부 ▲안전검사 합격증·보험증서·안전교육이수증 유무 등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지도점검은 필수"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