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음달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정착 및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학생들 기초학력 집중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책임교육학년제 정책을 함께 이해하고 안정적 운영 및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다음달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4.10.18 jongwon3454@newspim.com |
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할 예정이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가 책임교육학년제 안정적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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