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진안전관리 제도·경험 전달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날 몽골 울란바토르시 소재 국립도서관에서 몽골 정부관계자와 가스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몽 공동 가스안전 교육'(GAS SAFETY 2024)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국의 가스안전 법적 규제 등 정보교류를 위해 공사와 몽골 정부, 몽골 가스연료협회 공동으로 진행됐다.
한-몽 가스안전교육. [사진 = 가스안전공사] 2024.10.25 baek3413@newspim.com |
가스공사는 ▲한국 가스산업의 규제 및 법적 프레임워크 ▲한국의 가스관련 사고사례 연구·원인·예방 및 대응 ▲가스안전 운영관려 최신 기술개발 ▲가스안전 사용 확보를 위한 정부와 민간협력 경험 등을 소개했다.
김훈 안전정책처장은 "몽골의 가스 보급 확대는 생활의 편리성과 대기질 개선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한국와의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몽골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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