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만에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
안세영은 22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랭킹에서 10만3267점을 기록, 천위페이(중국·9만848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안세영. [사진=BWF] |
안세영은 지난주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하며 랭킹 포인트 9350점을 얻었다. 천위페이는 출전하지 않았다. 안세영을 꺾고 우승한 왕즈이(중국)는 세계 3위(9만4095점)를 유지했다.
지난해 8월 1일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안세영은 줄곧 정상을 지키다 이달 8일 천위페이에게 밀려 2위로 떨어졌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