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강원 삼척시 선수단이 금메달 2개를 포함해 6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1~17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삼척시는 7개 종목에 출전했다. 7개 종목 중 육상과 카누, 소프트 테니스 종목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자료사진.[뉴스핌 DB]2024.10.11 |
금메달은 카누 C1-200m 종목에 출전한 원덕고등학교 김지우 선수와 소프트 테니스에 출전한 도계전산정보고 이지아 선수 등 2명이다. 도계전산정보고는 소프트 테니스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삼척시청 육상팀 이수민, 정현지 선수가 마라톤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0000m 종목의 임경희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두경 체육과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삼척시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에게 결과를 떠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체육 도시로서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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