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감성가전 브랜드 ㈜아이닉이 오늘(21일)부터 신제품 2종에 한해 정식 출시 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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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제품은 UV살균 복합식 가습기 'iH12 Pro'와 무선청소기 'iv11 디텍트'다. iH12 Pro가 10월 27일까지 50%, iv11 디텍트는 10월 30일까지 39% 할인되며 제품별 30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구매는 네이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이닉샵'에서 가능하다.
iH12 Pro는 초음파식과 가열식의 장점을 합친 11L 대용량 가습기다. 사용자가 실질적인 촉촉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아이닉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IoT 무선 센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IoT 무선 센서는 넓은 공간에 균일한 습도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위치한 곳의 적정한 습도 유지를 위해 5분마다 습도를 측정하고 분무량을 자동 조절한다. 사용자 니즈에 따라 오토모드, 습도설정모드를 설정해 맞춤형 가습생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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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미세한 분무 입자와 400CC 가습량, 160cm 분무 높이로 최대 50평형까지 커버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80℃가열살균 ▲UV-C LED살균 ▲안심소재사용 등 3단계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인체 유해균 99% 살균 인증을 획득했다.
iv11 디텍트는 무선청소기 50만대 판매 노하우와 실소비자 후기 분석을 거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완벽한 청소를 위해 벽 끝까지 밀착흡입이 가능한 UV 슬림 헤드브러시를 장착하고 LED라이트 위치를 브러시의 측면으로 설계해 흡입구와 벽의 간격을 좁혔다. 탑재된 UV-C LED는 집먼지 진드기나 바이러스를 99% 이상 살균해 위생 지수를 높였다.
무엇보다 청소기의 본질인 흡입력에 집중했다. 고성능 BLDC 모터를 탑재하고 2500mAh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흡입의 지속력을 높였다. 모터 출력과 진공도, 공기력까지 고려해 35000Pa의 흡입력을 구현했다. 또한 특허 받은 먼지 비움 핸디 레버를 탑재해 먼지통 안에 손을 넣어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불편 요소를 해결했다.
아이닉 담당자는 "실내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업그레이드 버전의 가습기와 무선청소기를 출시한다"면서 예약판매에 대해 "파격적인 혜택의 프로모션인만큼 많은 분들이 신제품을 좋은 조건으로 먼저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