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25일 오전 2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세종예고 학생들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오후 3시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자료=세종시교육청] 2024.10.18 jongwon3454@newspim.com |
축제는 '과학(S)‧수학(M)‧정보(S) 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등 총 4개 마당으로 이뤄져 있다. 또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아울러 관측 천문학자인 현민희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원 원장 겸 통계학자인 허명회 교수가 초빙돼 우주이야기와 AI활용 수학 공부 등을 주제로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지역 내 학생, 학부모,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상단 주소의 설문지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 그리고 시민 모두가 세종교육 본질적인 가치를 느끼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학, 과학, 정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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