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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4일 플레이오프 2차전 우천 취소…일정 하루씩 순연

기사입력 : 2024년10월14일 16:55

최종수정 : 2024년10월14일 16:56

PO, 4차전에서 끝나면 한국시리즈 예정대로
5차전까지 가면 한국시리즈도 하루씩 순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LG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순연됐다. 취소된 경기는 15일 오후 6시 30분 열리며 SBS에서 생중계한다.

이날 순연으로 이동일을 포함해 플레이오프 일정은 하루씩 늦춰진다. 한국시리즈는 플레이오프 결과가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 예정된 일정 대로 치른다.

KBO 엠블렘. [사진=KBO]

플레이오프가 4차전 이내에 종료되면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예정대로 21일 열린다. 반면 20일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벌어질 경우 21일은 이동일이 되며, 한국시리즈 1차전은 22일 진행된다.

2차전 티켓 예매자는 15일 경기에 해당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의 취소를 원할 경우에는 취소 결정 당일까지 수수료 없이 전체 취소가 가능하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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