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금호문화재단은 제6회 카롤 리핀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 옥선재(26)와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정원빈(27)이 각각 1위와 3위를, 제6회 오스카 네드발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 비올리스트 유서연(21)이 1위와 청중상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카롤 리핀스키 콩쿠르 1위 옥선재. [사진= 금호문화재단] 2024.10.10 fineview@newspim.com |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옥선재는 상금 1만 5천유로(약 2220만원)와 더불어 1년간 이탈리아의 고악기를 후원 받는다.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옥선재는 폴란드 비드고슈치 국제 실내악 콩쿠르, 크로이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스트라드 콩쿠르 등의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카롤 리핀스키 콩쿠르 3위 정원빈. [사진= 금호문화재단] 2024.10.10 fineview@newspim.com |
3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정원빈은 2019년 포스타치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준우승을 비롯한 국내외 다수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유서연. [사진= 금호문화재단] 2024.10.10 fineview@newspim.com |
오스카 네드발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한 유서연은 상금 4만 코루나(약 233만원)을 받았다.
2019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유서연은 요한센 국제 청소년 현악 콩쿠르, 한음음악콩쿠르, KCO전국음악콩쿠르,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음악저널 유럽데뷔 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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