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9월 마지막 주, 양당 악재에 민주당·국민의힘 지지층 결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36.0%로 1.9%p 상승, 국민의힘 33.7%로 0.8%p 올라
조국혁신당 9.7%·개혁신당 4.5%·진보당 2.1%·'다른 정당' 2.9%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한동훈 독대 논란에 지지층 결집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검찰 구형,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 논란이 일었던 9월 마지막 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층이 결집해 양당 모두 소폭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4.10.02 dedanhi@newspim.com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선생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계십니까?'라는 질문 문항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긍정 평가 응답이 직전 조사보다 올랐다.

민주당은 36.0%로 지난 조사 대비 1.9%포인트(p) 상승했으며, 국민의힘은 33.7%로 0.8%p 올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1.2%p에서 2.3%p로 1.1%p 더 벌어졌다.

중소정당 지지율은 대부분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9.7%로 0.6%p 올랐고, 개혁신당은 4.5%로 1.5%p 하락했으며, 진보당은 2.1%로 0.1%p 하락, '기타 다른 정당'은 2.9%로 0.4%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도 9.6%로 1.8%p 하락했고. '잘 모름'은 1.5%로 0.4%p 올랐다.

민주당 지지층은 남성 32.7%, 여성 39.2%로 여성층에서 더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만 18세 29세의 39.9%, 30대에서 31.1%, 40대에서 45.0%, 50대에서 36.3%으로 정당 지지율 1위를 기록했고, 60대에서는 35.1%, 70대 이상에서 26.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남성 32.2%, 여성 35.2%로 역시 여성층에서 높은 지지를 나타냈으며, 만18세~29세의 27.2%, 30대에서 30.1%, 40대에서 26.5%, 50대에서 30.3%로 정당 지지율 2위를, 60대에서 39.8%, 70대 이상에서 50.9%로 60대 이상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서울에서 민주당이 32.7%, 국민의힘 36%로 국민의힘이 앞섰고, 경기·인천에서는 민주당 39.2%, 국민의힘 31.0%로 민주당이 우세했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2.3%로 민주당이 앞섰고, 강원·제주에서도 민주당 32.3%, 국민의힘 28.2%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34.1%, 국민의힘 40.0%로 만만치 않은 민주당의 지지세를 확인했다.

양당의 텃밭인 대구·경북은 민주당 21.4%, 국민의힘 49.7%로 국민의힘 우세,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39.8%, 국민의힘 16.6%로 민주당 우세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호남에서 18.2%를 기록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민주당 지지율 상승 이유는 소위 '명태균 게이트'에서 드러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최근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이어 또 다시 위증교사 혐의로 실형을 구형하면서 전통적인 진보 지지층과 스윙보터 세력인 20~40대 세대가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용산 만찬 전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요청이 거절당한 후 '윤-한 갈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고 한 대표가 추진 중인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도 여전히 난항"이라며 "여기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의혹이 논란이 되면서 전통적 보수 핵심 지지층인 60~70대 이상 세대가 결집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앞으로도 김 여사 문제를 집요하게 건드릴수록 유리하다고 판단해 특검법 추진과 국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 등을 밀어붙이려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인식차가 드러나면서 '김 여사 리스크-의료공백' 2대 악재 탈출구 마련이 여의치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디어리서치의 이번 여론조사의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