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IT 대기업인 텐센트 산하 로보틱스X 연구소가 '더파이브(The Five, 중국명 샤오우, 小五)'라는 이름의 가정용 '돌봄' 휴머노이드를 공개했다.
25일 중국 매체 IT즈자(之家)에 따르면 텐센트 로보틱스X 연구소는 24일 더파이브의 시연행사를 진행했다.
시연행사에서 더파이브는 실제 주거 환경에서 인간에게 택배를 가져오고, 음료수를 담아 인간에 가져다주는 동작을 시연했다. 또한 노인을 안아 일으켜 세우고, 휠체어를 밀어 움직이며, 휠체어를 미는 상황에서 장애물을 회피했다.
휴머노이드 양 손에는 다섯개의 로봇 손가락이 작동되며, 4족 보행을 한다. 4족에는 바퀴가 달려있다. 계단과 장애물, 울퉁불퉁한 길에서는 '로봇 발 4족'이 움직이며, 평지에서는 '바퀴 4족'이 작동해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더파이브는 자체적으로 접을 수 있으며, 미사용시에는 접힌 상태로 보관되어 공간을 덜 차지하며, 운송 편의도도 높아진다.
시각과 촉각 시스템을 갖춰 인간의 상태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을 진행할 수 있다.
텐센트 산하 로보틱스X 연구소가 '5호(The Five)'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를 공개했다. 이 휴머노이드는 가정용으로 제작됐으며, 물체 운반과 서빙, 인간과의 소통이 가능하다. 바퀴가 달린 4족에 5개 손가락이 있는 양 팔이 인상적이다. 휴머노이드가 '자체 접힘'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텐센트] 조용성 특파원 = 2024.09.25 ys1744@newspim.com |
텐센트 산하 로보틱스X 연구소가 '5호(The Five)'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를 공개했다. 이 휴머노이드는 가정용으로 제작됐으며, 물체 운반과 서빙, 인간과의 소통이 가능하다. 바퀴가 달린 4족에 5개 손가락이 있는 양 팔이 인상적이다. 휴머노이드가 가정내 서빙 동작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텐센트] 조용성 특파원 = 2024.09.25 ys1744@newspim.com |
텐센트 산하 로보틱스X 연구소가 '5호(The Five)'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를 공개했다. 이 휴머노이드는 가정용으로 제작됐으며, 물체 운반과 서빙, 인간과의 소통이 가능하다. 바퀴가 달린 4족에 5개 손가락이 있는 양 팔이 인상적이다. 휴머노이드가 '계단 오르기' 시연하고 있다. [사진=텐센트] 조용성 특파원 = 2024.09.25 ys174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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