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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우디 방문...문화산업 시너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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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 지난 4~6일까지 사우디 핵심 부처 수장들과 회동
CJ대한통운 '글로벌이커머스물류센터' 현장 찾아 직원 격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문화산업 시너지 방안을 모색했다.

25일 CJ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문화부, 관광부, GEA(General Entertainment Authority) 수장 등 사우디 국가개발계획 '비전 2030'을 주도하는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흐메드 알 카팁 사우디 관광부 장관(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CJ그룹] nrd@newspim.com

양측은 회동에서 문화 산업 발전과 이를 위한 양자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사우디의 비전2030은 '활기찬 사회' '번영하는 경제', '진취적인 국가'를 목표로 국가 경제를 개방해 다각화하고 엔터테인먼트·관광 등 소프트파워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CJ그룹은 사우디 문화부와 협업하여 리야드 현지에서 2년 연속 케이콘(KCON)을 개최했고, 지난 2022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시 이재현 회장과 면담하는 등 줄곧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 왔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CJ그룹과 사우디 문화부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관광부 장·차관, GEA 청장, 문화부 차관, 관광청장, 투자부 차관보 등 사우디의 문화·예술·관광 산업을 주도하는 정부 각 부처 수장들과 부처별 미팅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이 회장의 사우디 출장길에는 김홍기 ㈜CJ 대표, CJ ENM의 윤상현 대표, 정종환 콘텐츠·글로벌사업 총괄 등 그룹 사업 핵심 인사들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회담에서 "사우디의 문화 산업 성장 가능성과 깊이를 확인하고 감명받았다"며 "엔터테인먼트·음악 등 CJ그룹의 문화 산업 노하우와 사우디의 문화 자원·잠재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디 정부는 CJ 측에 고대 문명도시 알울라(AlUla) 방문도 제안했다. CJ그룹의 주요 경영진은 2만5000㎡ 규모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갖춘 영화 제작 스튜디오 '알울라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고 현지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관광 분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CJ그룹은 엔터·미디어 시장에 대한 정부 지원이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우디를 거점으로 인구 6억명의 메나미들 이스트 노스 아프리카(MENAMiddle East North Africa) 지역의 사업 기회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윤상현 CJ ENM 대표는 "사우디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컬처 확산이 기대되는 중동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4일 사우디 리야드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리야드 공항 통합물류특구에 건설 중인 CJ대한통운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를 방문해 현장경영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우디 GDC는 대한통운 CBE 물류사업 글로벌 영토확장의 핵심 거점이다. 현지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리테일러 등과 협업해 중동지역 국제배송을 전담한다.

CJ그룹은 "이번 회동과 현장경영이 인구 6억명 메나 지역으로 뻗어나가는 길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문화 산업을 주도하는 리더 기업으로서 중동 지역의 K-컬처 확산에 힘쓰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찾아 CJ대한통운 글로벌권역센터(GDC)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CJ그룹]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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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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