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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SK이노베이션, '합병: 성공적으로 마무리 중' 목표가 150,0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4년09월20일 08:30

최종수정 : 2024년09월20일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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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20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합병: 성공적으로 마무리 중'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3.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K이노베이션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SKI(합병존속회사)와 SK E&S(합병소멸회사) 합병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① 8/27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은 86%의 찬성률로 통과되었으며, ② 9/19 자정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가능하지만, 직전 거래일(9/13)까지 접수된 주식매수청구권 규모는 3,300억원대로 보도되었기 때문(Newsis, 9/19). 참고로, 증권사를 통한 주식매수청구권 접수는 9/13에 마감되었으며, 9월 19일 종가가 청구가액(111,943원) 대비 높아 추가 신청은 제한적일 것.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0.33조원으로 마무리 된다면, 시장 예상치인 0.8조원~1.4조원 대비 낮게 종료되어, SK이노베이션은 0.5~1.0조원의 여유 자금이 생기게 됨'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3Q24 영업이익은 -1,583억원으로 적자확대 추정. 정유부문은 정제마진이 2Q와 유사하나, 유가 하락(6월 82.5$/b -> 9월 73.2$/b)에 재고평가/Lagging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 화학부문은 PX 마진 하락에, E&P는 유가 하락에 8~9월 실적 둔화가 예상. SK온은 판매가격 상승(+5% QoQ), 판매량 증가(+15~20% QoQ)에 따른 적자 축소가 기대. 11월부터 합병되는 SK E&S(2022/23년 OP 1.7조/1.3조원)의 실적 기여도 기대. 핵심 경쟁력은 ① 가스 직도입에 따른 원가 차이, ② 경쟁 발전 공기업 대비 인원 효율화(인력 1/5), ③ 설비/정비에 따른 에너지 전환 효율성 차이. 직도입 지역 중 미국/인니의 LNG 수입가격은 ex-미국 지역 대비 -16%, -19% 저렴하며, 이는 발전소 이익률로 직결됨'라고 밝혔다.


◆ SK이노베이션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50,000원 -> 150,000원(0.0%)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KB증권 전우제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024년 07월 18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5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9월 26일 223,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50,000원을 제시하였다.


◆ SK이노베이션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9,211원, KB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9,211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9,211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77,100원 대비 -15.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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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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