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 완공 목표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LH본사에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추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목포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빠른 추진을 요청했다.
박홍률 목포시장-LH본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신속추진 협력 협약 체결. (오른쪽-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사진=목포시] 2024.09.13 ej7648@newspim.com |
이한준 사장과는 업무협약(MOU)에 기초해 장기 지연 문제를 논의했다. 주민 불편 및 부동산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약 60만평 규모다. 옥암·석현동 일대의 친환경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목포의 인구유출 방지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만남에서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목포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LH와 긴밀한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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