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3일 오전 4시30분께 양산시 평산동 한 병원 앞 도로에서 A(40대)씨가 몰던 택시가 좌회전하면서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13일 오전 4시30분께 양산시 평산동 한 병원 앞 도로에서 A(40대)씨가 몰던 택시가 좌회전하면서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B(30대)씨가 숨졌다. [사진=독자 제공] 2024.09.13 |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3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배달 노동자로, 퇴근 후 개인적으로 일을 보러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채혈을 진행해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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