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2일 오후 1시39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3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12일 오후 1시39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3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1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9.13 |
요양보호사가 출근해 거실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5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11분만에 진압했다.
불은 실내30㎡과 집기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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