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는 통합전문센터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과 함께 신한카드 546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교육 양극화 극복을 위해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을 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538개, 해외 7개 도서관을 열었다.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군부대, 어린이병원 등에 마련된다. 신한카드는 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동과 청소년,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전담기관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사회 복귀 위한 역량 강화, 사회심리적 자립, 안정적 사회 진입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 공간에서 청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다시 건강하게 사회로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상생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서울시 전담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9월12일 열린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2024.09.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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