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균 방문자 수 약 1900여명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듀&플레이 콘텐츠 컴퍼니 토이트론이 홍대 '실바니안패밀리' 팝업스토어에 약 4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2일 밝혔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전체 방문객은 총 4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일 평균 방문자 수로는 약 1900여명 규모다"며 "실바니안패밀리를 어린이 대상의 장난감으로 한정하지 않고, 콜렉터(Collector, 수집가)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점을 이번 행사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특히, 소비 트렌드의 주축을 맡고 있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이번 행사가 흥행했다는 점에서, 실바니안패밀리의 브랜드파워가 입증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토이트론은 이번 팝업스토어의 이슈화로 인해 각 지역별로 이벤트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두 번째 행사로 부산 삼정타워에서 실바니안패밀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중이다.
토이트론 로고. [사진=토이트론] |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부산 팝업스토어는 '크림이의 여행일기'라는 테마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함께 '실바니안패밀리' 리미티드 제품과 날마다 바뀌는 럭키드로우 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날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39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실바니안패밀리'는 '자연, 사랑, 가족'의 테마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세계관과 동화적인 디자인의 고퀄리티 제품을 선보여, 어린이용 장난감뿐만 아니라 키덜트족의 수집품으로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다. 토이트론은 드라마 협찬 및 실바니안 카페 운영, 다양한 SNS활동, 팝업 행사 등을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