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38건, 동의안 35건, 규약안 1건 등 총 78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2024.09.12 jongwon3454@newspim.com |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안경자·민경배·송대윤 의원이 각각 ▲대전시 공공기관 1회용 컵 사용 규제 촉구 ▲글로컬대학30 적극적 지원방안 구축 ▲도시철도 2호선 설치에 따른 유성구청 앞 대학로 일대 교통 체증 대책 등을 제안했다.
특히 민경배 의원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시와 대학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글로컬대학 선정 과정이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이 전제되야 함에 따라 올해 대전 지역 내 글로컬대학 선정 부진에 따른 패인을 명확히 분석해 남은 2년간 의 선정에서 반드시 많은 대학이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폐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2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9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본예산안 등이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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