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 물가안정 홍보를 위해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도마큰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한민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민시장 상인회, 하나은행,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 물가안정 홍보를 위해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4.09.10 jongwon3454@newspim.com |
이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장을 보며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며 추석 성수품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홍보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서철모 청장은 시장을 다니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객지원센터 방송을 통해 상인과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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