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형지I&C(대표 최혜원)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본(BON)'이 B.I 및 심볼 신규 개발과 함께 새로운 컨셉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캐주얼 컨셉은 프렌치 감성의 심플한 젠더리스 무드로 24FW 시즌부터 캐주얼 스타일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은 이번 시즌 캠페인을 경직된 남성복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좋은 사람이 만드는 좋은 옷(Les bonnes personnes ont fait de bonsproduits)'이라는 모토로 삼았다. 라이프스타일의 부드러운 프렌치 무드를 정교하게 담아냈으며, 친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순간의 비주얼을 추구한다.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본의 새로운 컬렉션에서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재해석한 점퍼, 자켓 아이템과 데님, 셋업 스타일을 통해 '뉴 비즈니스 트레디셔널 캐주얼'룩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전 복종에 걸쳐 수입 영국과 이탈리아, 일본의 수입원단을 활용한 독점 개발 제품으로 고급화에 심혈을 기울여 경쟁 브랜드와 차별성을 담아냈다.
한편 본은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공식사이트 '오피셜스튜디오 본(officialstudio bon)'을 오픈해 얼리버드 캠페인을 통해 리뉴얼 된 본(BON)의 FW 핵심스타일들을 미리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 기프트 프로모션과 아티스트 콜라보 등 캐주얼을 강화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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