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야, 김용현 갈등..."부적격 인사" vs "허위사실 유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찬대 "'입틀막' 과잉 경호로 윤석열 심기만 챙겨"
국민의힘 "'민주당에 의해 청문회 난장판, 막말 野 의원 윤리위 제소"

[서울=뉴스핌] 지혜진 홍석희 신정인 기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야권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인사'라며 "도대체 왜 이런 인사 참사가 되풀이 되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반해 여당은 민주당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민주당 때문에 전날 인사청문회가 파행됐다고 역공에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카이스트 '입틀막'(입을 틀어 막는), 대통령실 졸속 이전, 순직해병 수사 외압과 임성근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장본인이 누군지 기억할 것"이라며 "02-800-7070 전화번호의 주인공인 전 경호처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라고 지적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를 겨냥해 "지명 당시부터 이미 부적격 인사로 판명된 인물"이라며 "국회의원과 카이스트 학생의 입을 틀어막는 과잉 경호로 충암고 동문인 윤 대통령 심기만 챙기는 사람이 자기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킬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김 후보자는 도감청과 영공 방어에 취약한 용산을 석연치 않은 과정을 거쳐 대통령실로 점찍었다"며 "결국 대통령실은 미국의 도감청과 북한 무인기에 뚫렸고, 북한의 오물 풍선이 앞마당에 떨어지는 안보 위협과 수모를 겪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김 후보자는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외압과 임성근 사단장 구명로비에 직접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당사자"라며 "더욱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전임 신원식 장관의 대북 강경책을 그대로 계승한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우리 국민의 안전은 뒷전인 채 전쟁위기와 공포만 고조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막고 야당의 충고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부디 국민을 두려워하라"고 경고했다.

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경호경비팀장을 맡아 용산 이전을 주도했다. 이후 윤 정부 초대 대통령경호처장으로 2년 넘게 윤 대통령을 보좌하다가 최근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다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괴담이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청문회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전문성, 비전 검증 없이 민주당에 의해 난장판으로 끝났다"고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김 후보자가 밝힌 대로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승인했다"며 "그렇다면 문재인 정부에서 반역 행위에 든 비용을 승인해 줬다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여야는 전날 열린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도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옛 소련 초대 최고지도자인 블라디미르 레닌에 빗댄 듯한 발언을 해서 여야 간 충돌이 빚어졌다. 강 의원의 발언에 일부 민주당 의원은 '또라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여당 소속 국방위 의원들은 전날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의 "막말·욕설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당과 상의해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료 의원들에게 상스러운 막말과 욕설을 남발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방위를 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에 큰 절망을 느낀다"며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잘못을 성찰하라"고 촉구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