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결식 우려 아동 100명에 주 1회 반찬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플이 제주시청으로부터 결식 우려 아동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네오플은 지난해 6월 제주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2억 8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1년간 제주도 내 결식 우려 아동 100명에게 주 1회 고품질·고영양 반찬을 지원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지역 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반찬을 지원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네오플] |
한편, 네오플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 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 주거 환경 개선 및 교육비 지원 등 제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