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30일 오후 3시24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서 4중 충돌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3시24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서 4중 충돌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평택분기점 인근 서울방향에서 SUV 차량이 3.5t 트럭과 충돌하고 이어 3.5t 트럭이 25t 덤프차량과 충돌, 25t 덤프차량이 25t 카고차량과 연달아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5명과 소방장비 6대는 현장에 도착해 교통 안전 통제와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사고로 50대 추정 남성 1명이 숨지고 80대 여성과 5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30일 오후 3시24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서 4중 충돌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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