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음악창작소 지역 창작자 대상 'AI 기반 음악 제작 교육' 운영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전남음악창작소가 내달 6일 AI 기반 음악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창작자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직접 음악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실습까지 포괄할 예정이다.
전남음악창작소 전경. [사진=강진군] 2024.08.29 ej7648@newspim.com |
수강생들은 AI 음악 제작 개요와 실습, AI와 예술의 융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듣고, 실습을 통해 창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인, 낭송가, 음악 동호인, 유튜버 등 다양한 창작자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창의력을 극대화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AI 인공지능 음악 제작 교육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참가 신청은 전남음악창작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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