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질병청, 코로나19 하락세?…재확산 가능성 여전

기사입력 : 2024년08월22일 10:18

최종수정 : 2024년08월22일 10:18

지난주 코로나19 입원환자 1444명
65세 이상 환자 비율 65.6% 차지
KP.3 변이 바이러스 점유율 56.3%
전문가 "의료공백 대응 마련해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8월 3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444명으로 재확산 우려가 여전하다.

22일 질병청이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20곳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를 잠정 집계한 결과 8월 3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444명이다.

8월 3주 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지난주 대비 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은 여전히 우려된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올해 6월 말부터 점차 증가해 7월 4주차 474명, 8월1주차 880명, 8월2주차 1366명, 8월 3주차 1444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로나19 증가세는 둔화하는 양상이다. 입원환자 증가율은 7월4주차 109.7%, 8월1주차 85.7%, 8월2주차 55.2%, 8월 3주차 5.7%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65세 이상 환자는 전체 입원환자 수 1만5224명 대비 9991명으로 65.6%를 차지한다. 50~64세 18.1%(2752명), 19~49세 10.2%(1559명), 0~6세 4.1%(612명), 7~18세 2.0%(310명) 순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KP.3의 점유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8월 2일 기준 KP.3 점유율은 56.3%에 달한다. 이는 해외 KP.3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관련해 질병청은 예비비 3268억원을 편성해 26.2만명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17만 7000명분을 도입해 공급 문제를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자가검사키트) 공급에 문제없도록 자가검사키트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자가검사키트 561만개를 생산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과 관련해 엑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화 하는 과정으로 '관심' 단계인 감염병 위기단계를 상향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감염병 위기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이다.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교수는 "코로나19는 이제 감기와 같아진 것"이라며 "위기단계 상향은 맞지 않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수준은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나 의료공백 상황으로 의료대응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가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