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시민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5시12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온천천 중간 돌무더기 위에 취침 중 불어난 물에 60대 남성이 고립되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8.20 |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5시12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온천천 중간 돌무더기 위에 취침 중 불어난 물에 60대 남성이 고립되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오전 5시52분께 남구 용호동 산 134-2 도로변 가로수가 쓰러져 안전조치했다.
이날 오전 6시5분께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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