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경기 의왕시 지역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쌀 기부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기 의왕시청에서 의왕시에 거주하는 소외이웃 생활 지원을 위한 쌀 3톤을 기부하고 전달식에서 최영근 HDC현대산업개발 상무(왼쪽부터), 김성제 의왕시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이번에 전달된 쌀 3톤은 의왕시 청계동을 포함한 5곳의 주민센터에 기부돼 의왕시에 거주하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의왕시 쌀 기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과 ESG활동을 함께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곳곳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식료품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과 식료품 400세트, 인천지역 취약계층에도 쌀 3톤 등을 연이어 기부한 바 있다. 이후 3월에 강원 강릉시 취약계층 지원기관과 경북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6월엔 서울 동작구와 중구에 각각 모두 쌀 3톤씩을 기부했다. 7월엔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혹서기 대비 식료품 기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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