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JYP Ent., '아쉬운 2분기 실적' 목표가 77,000원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09:02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09:1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4일 JYP Ent.(035900)에 대해 '아쉬운 2분기 실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1.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JYP Ent.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JYP Ent.(035900)에 대해 '2Q24 Review: 주력 아티스트 활동 공백과 원가율 상승. 2분기가 실적 바닥, 하반기 개선 방향은 여전. 상반기에는 주력 아티스트인 스키즈의 기여가 적었지만, 하반기에는 각 분기별로 음반을 발매하며 월드투어를 시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7,000원으로 12%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2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7,000원으로 기존 대비 12% 하향 조정. 기다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밸류에이션이 매우 낮아진 만큼 긴 호흡으로 조금씩 모아나가는 전략이 유효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분기 매출액은 957억원(-37% YoY, -30% QoQ), 영업이익은 93억원(-80% YoY, -72% QoQ)을 기록.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216억원)를 크게 하회. 실적에 반영된 아티스트 활동은 나연, 넥스지, 엑디즈 등의 음반 발매와 있지의 월드투어로 매우 적었고, 스키즈와 있지, 니쥬의 일본 공연/팬미팅 매출액은 이연됐음. 이에 음반 매출액은 전년대비 82% 감소했고, 공연은 북미공연 초과수익 매출이 반영되며 전년대비 3% 감소. 엠디 부문에서 일부 온라인 매출 인식이 지연된 점은 예상치 못한 부분이었음. 매출액 감소율보다 원가 감소율이 작아 매출총이익률이 35%까지 하락했음.'라고 밝혔다.


◆ JYP Ent.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88,000원 -> 77,000원(-12.5%)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국투자증권 안도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7,000원은 2024년 07월 26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8,000원 대비 -12.5%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8월 14일 163,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77,000원을 제시하였다.


◆ JYP Ent.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0,133원, 한국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0,133원 대비 -3.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다올투자증권의 67,000원 보다는 14.9% 높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JYP Ent.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0,13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39,000원 대비 -42.4%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JYP Ent.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한證 LP운용 손실 특사경 투입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가 최근 발생한 신한투자증권의 유동성 공급자(LP) 운용 손실에 대해 금융감독원(금감원)의 고강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4일 한투연은 신한투자증권의 LP운용 손실을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배포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사진은 발언 중인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의 모습 2024.03.13 choipix16@newspim.com 한투연은 "두 달이 넘는 기간 불법 거래가 이어졌는데도 내부통제시스템이 전혀 작동되지 않았으며, 손실을 감추기 위해 스왑 거래로 허위 등록까지 한 것은 담당자 개인의 일탈로만 보기에 무리가 있다"며 "내부에서 쉬쉬하다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금감원에 보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신한투자증권 회사 자체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행해진 일탈 행위다"며 "단발성이 아닌 이전에도 유사한 거래에 의한 조직적 또는 암묵적 동의에 의한 불법이 횡행했을 개연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비판했다. 더 나아가 LP들이 유동성 공급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망각했다고 일갈했다. 한투연 측은 "LP들은 유동성이 넘치는 대형종목에도 관여함은 물론 외국인 또는 기관의 시세 차익을 도와주기 위해 특정 방향으로 물량을 집중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세를 조종해 왔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LP를 대상으로 한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투입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투연은 "(이번 사태를) 흐지부지 끝낸다면 국내 시장은 앞으로도 후진적 자본시장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가 없다"며 "LP 부서가 왜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었고, 어떻게 불법 거래를 자행했는지에 대해 금감원 특사경의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제대로 검사가 진행되지 않아 발생한 불법적 금융 사고가 이번 신한투자증권 LP운용 손실"이라며 "근본적으로 시장 체질을 개선하려면 개인투자자 보호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신한투자증권은 장내 선물 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원 상당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상장지수펀드(ETF) LP가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를 했고, 과대 손실이 발생하자 이를 스왑 거래인 것처럼 허위 등록해 손실 발생 사실을 감췄다. stpoemseok@newspim.com 2024-10-14 09:30
사진
외인, 한국주식 두달간 '10조'나 팔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증시에서 8, 9월 두달 동안 10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순매도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 증권투자 동향에 대해 11일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을 9월 7조3610억원, 8월 2조5090억원 등 두달 합해 10조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9월의 경우 채권투자로 3조63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증권 및 주식을 합치면 3조730억원을 순매도하며 한국 금융시장에서 철수했다. 주식 2개월 연속 순매도 지속, 채권 2개월 연속 순투자가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금융감독원] 2024.10.10 stpoemseok@newspim.com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746조 9000억원(시가총액의 28.0%), 상장채권 263조 4000억원(상장잔액의 10.3%) 등 총 1010조 4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3조 2000억원) ▲유럽(-2조 9000억원) ▲아시아(-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8000억원) ▲노르웨이(4000억원) 등은 순매수, ▲미국(-2조 8000억원) ▲룩셈부르크(-1조 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 297조 6000억원(외국인 전체의 39.8%), 유럽 232조 1000억원(31.1%) ▲아시아 109조 2000억원(14.6%) ▲중동 12.6조원(1.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지난달 외인은 상장채권 12조 910억원을 순매수하고, 8조 46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3조 6300억원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263조 4000억원을 보유 중이며, 이는 전월 대비 4조 1000억원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4조 7000억원)과 아시아(6000억원) 등은 순투자, 중동(-1조 9000억원) 등은 순회수했다. 국채(1조 6000억원), 통안채(1조 6000억원) 등을 순투자해, 지난달 말 기준 국채 240조 1000억원(91.2%), 특수채 23조 1조원(8.8%) 보유 중이다.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5조 6000억원)에서 순회수했고, 1~5년 미만(6조 6000억원), 5년 이상(2조 6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9월 기준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48조 2000억원(18.3%), 1~5년 미만은 97조 2000억원(36.9%), 5년 이상은 118조 1000억원(44.8%) 보유 중이다. stpoemseok@newspim.com 2024-10-11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