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석정동 일대에 49층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시행사인 ㈜엘앤비는 시공사 코오롱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경기 안성시 석정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로, 안성시에서는 최대 높이다.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조감도.[사진= |
분양은 아파트 전용면적 84㎡ 46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12·115㎡ 42실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합리적인 금액에 이사와 집값 걱정 없이 거주하다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주택자와 1주택자도 자격을 유지한 채로 신규 분양 청약이 가능하다.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이 들어서는 일대는 안성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 교육, 편의 시설들이 많고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진입 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 최중심 입지에 하늘채 라끄시엘이 들어서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