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8월 6일 특수전학교에서 진행된 육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의 공수 기본 훈련 중 현역 군인 아버지들과 생도인 아들들이 함께 성공적으로 강하를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방부 박웅 대령과 박찬영 생도, 2작전사령부 이정 중령과 이진규 생도, 전투지휘훈련단 윤치호 대령과 윤희도 생도, 6사단 정호진 원사와 정영우 생도이다. 한편, 육사 생도들은 지난 7월 초부터 이번 주까지 6주간 진행된 하계 군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훈련 기간 동안 생도들은 미래 육군의 정예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폭염의 기상과 험준한 지형의 악조건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전투 기술과 지휘 통솔 능력, 강인한 군인 정신과 체력을 구비했다. [사진=육군사관학교] 2024.08.08 pho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