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직접 탑승 안정성 살펴...안전 요원 격려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장을 방문해 이용 시민들에게 "행복한 휴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재난대응과, 관광과 직원들과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등과 함께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벌이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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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장에서 카약에 직접 탑승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 청주시] 2024.08.02 baek3413@newspim.com |
이어어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등을 체험하고 안전장비 만들기에도 참여했다.
이 시장은 직접 카약에 탑승해 수상레저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요원들에게 "시민 안전이 여러분께 달렸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는 청석굴, 용소계곡 등 5곳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자동심장충격기와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