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실종신고됐던 60대 남성이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4분쯤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서 "A(60대)씨가 낚시하러 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수색인력 28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수색에 들어가, 수색 2일차인 1일 오전 5시12분쯤 축산천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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