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실종신고됐던 60대 남성이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4분쯤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서 "A(60대)씨가 낚시하러 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영덕에서 실종신고됐던 60대 남성이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8.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수색인력 28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수색에 들어가, 수색 2일차인 1일 오전 5시12분쯤 축산천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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