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개인단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안성시청 소속 김혜진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이 대회에서 안성시청 김혜진 선수가 개인 단식 2위, 노은지 선수가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김경련 코치는 "선수들이 이어진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 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제62회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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