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전남 전략산업 시책발굴 전문가 토론회. [사진=전남도] 2024.07.26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이차전지, 우주항공, 바이오, 친환경 조선 등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전략산업 분야 시책 발굴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도청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2025년 추진 목표의 신규사업에 대한 자문과 혁신적 시책 제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대형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공공기관 유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전남도는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효과성 등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의 첨단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제안된 사업을 내부 검토 후 내년도 신규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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