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5일 삼향북초등학교를 방문해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의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시설과 교육활동 안전 점검을 마친 후, 학생들과 중식을 함께하며 소통했다.

전남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도내 42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교실을 운영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과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특히 '행복도시락' 프로그램과 연계해 안전관리계획, 교실 환경, 등하교 안전조치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전남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늘봄학교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84.9%, 학부모 92.5%가 만족, 초1 학부모는 94.7%가 운영 전반에 만족하고 95.5%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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