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식품 유기농 쑥떡 상품화....제품 개발 박차
[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추진회의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의 경영 진단 및 제품 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했다.
함평군-식품산업연구센터, 식품산업진흥 추진회의. [사진=함평군] 2024.07.24 ej7648@newspim.com |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와 식품산업연구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식품사업과 업체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함평군은 유기농 쑥떡을 대표 로컬식품으로 선정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산·관·연이 협력하는 '함평군 식품산업진흥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정례회의를 통해 식품 제조 및 가공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윤제정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함평군의 식품산업 진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군의 식품산업진흥을 위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며 "식품산업연구센터와 함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가공제품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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