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방문, 지역 현안사업 적극 피력
23일 기재부를 방문한 김산(왼족에서 두 번째) 무안군수. [사진=무안군] 2024.07.23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1563억 원을 요청했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기재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했다.
김 군수는 전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구축(500억 원),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350억 원) 등을 설명하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기후환경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살림은 의존 재원에 달려 있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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